益齋 李齊賢(익재 이제현). 寄 遠(기 원) 멀리 부치다
懽樂翻敎恨懊新(환락번교한오신) :
기쁘다던 일이 도리어 한이 새롭게 되고
功名只管別離頻(공명지관별리빈) :
공명도 다만 짖은 이별만 만들 뿐이로구나
可憐畫閣樽前月(가련화각준전월) :
어여쁘다, 저 좋은 누각 술잔 앞에 뜬 달
還照邊城馬上人(환조변성마상인) :
변방의 성, 말 위의 사람에게도 비쳐 주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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