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閑中雜詠 6(한중잡영 6)
한가하여 읊은 노래들
溪喧山更寂(계훤산갱적) :
요란한 개울물에 산은 더욱 적막하고
院靜日彌長(원정일미장) :
산속 절간 집은 날마다 더욱 유장하구나.
採蜜黃蜂鬧(채밀황봉료) :
꿀 따는 누런 벌들 잉잉거리고
營巢紫燕忙(영소자연망) :
집 짓는 검붉은 제비들은 바쁘기만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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