弘齋 正祖(홍재 정조). 渭 水 (위 수) 위 수
名利要津是渭磯 (명리요진시위기)
명예와 이익으로 가는 중요한 길이 바로 위수渭水의 낚시터이니
誰能離俗憺忘機 (수능리옷담망기)
누가 속세를 떠나 편안하게 기회를 보고 움직이는 마음을 잊을 수 있을까.
若非當日文王遇 (약비당일문왕우)
만일 그날 문왕文王을 만나지 못했다면
白首風塵詎免譏 (백수풍진거면기)
어지러운 세상에서 허옇게 센 머리로 어찌 비웃음을 면했겠는가.
'65) 정조대왕 (1752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弘齋 正祖(홍재 정조). 慶會樓池(경회루지) 경회루 연못에서 (0) | 2025.02.25 |
---|---|
弘齋 正祖(홍재 정조대왕). 臨淵閣(임연각) 임연각 에서 (0) | 2025.02.16 |
弘齋 正祖(홍재 정조). 天下地圖(천하지도) 천하 地圖 (0) | 2025.02.06 |
弘齋 正祖(홍재 정조). 寄光恩(기광은) 광은光恩에게 부치다 (0) | 2025.01.29 |
弘齋 正祖(홍재 정조). 贈 硯 (증 연) 벼루를 주며 (0) | 2025.01.2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