放翁 陸游(방옹 육유). 雪中尋梅(설중심매)
눈 속에서 매화를 찾다
幽香淡淡影疏疏(유향담담영소소)
그윽한 향기 담담하게 퍼져 오고 그림자 드문드문 하고 성긴데
雪虐風饕亦自如(설학풍도역자여)
눈발이 마구 날리고 바람이 몰아쳐도 또한 아무렇게도 않고 침착하네
正是花中巢許輩(정시화중소허배)
그야말로 꽃 중의 소부 허유라
人間富貴不關渠(인간부귀불관거)
인간 세상의 부귀는 아예 상관도 하지 않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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