東溟 鄭斗卿 (동명정두경). 醉題趙員外壁(취제조원외벽)
술에 취해 조원외 의 집 벽에 쓰다
二月春天雨(이월춘천우)
2월의 봄 하늘에서 비가 내리니
長安桃始華(장안도시화)
서울에 비로소 복숭아꽃이 활짝 폈네
老夫無一事(노부무일사)
늙은이가 아무런 일도 없기에
來醉故人家(래취고인가)
술에 취해 오랜 친구 집에 왔네
'55) 동명 정두경(1597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東溟 鄭斗卿 (동명정두경). 塞下曲(새하곡) 새하곡 (1) | 2023.12.19 |
---|---|
東溟 鄭斗卿 (동명정두경). 曺留守子實文秀送酒 (조유수자실문수송주) 개성 유수로 있는 자실 조문수가 술을 보냈기에 (0) | 2023.12.10 |
東溟 鄭斗卿 (동명정두경). 別姜全義汝受弘益(별강전의여수홍익) 전의 현감 여수 강홍익과 헤어지며 (0) | 2023.11.23 |
東溟 鄭斗卿 (동명정두경). 擬越女別西施(의월녀별서시) 월나라 여자들이 서시와 헤어지는 것을 헤아리다 (0) | 2023.11.13 |
東溟 鄭斗卿 (동명정두경). 題愼家畫壁(제신가화벽) 신씨 집 벽에 걸려있는 그림에 쓰다 (1) | 2023.10.3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