炯庵 李德懋 (형암 이덕무). 龍山路中雜題 4(용산로중잡제 4)
용산으로 가는 도중에 이것저것 쓰다
何來八九屋(하래팔구옥)
여덟아홉 집이 어디에서 왔는지
依山新作村(의산신작촌)
산을 의지해서 새로 마을을 이루었네
小溪樹影度(소계수영도)
나무 그림자가 작은 내를 넘어가니
翁言日欲昏(옹언일욕혼)
한 노인이 해가 저물어 간다고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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