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 三五七言(삼오칠언) 삼오칠언
秋風淸(추풍청)
가을 바람은 맑고,
秋月明(추월명)
가을 달은 밝구나.
落葉聚還散(낙엽취환산)
낙엽은 모였다 다시 흩어지고
寒鴉棲復驚(한아서부경)
갈가마귀 쉬다가 다시 놀라네.
相思相見知何日(상사상견지하일)
사모하는 그대 만날 날 그 언제랴.
此時此夜難爲情(차시차야난위정)
이런 시절 이런 밤에 맘 추스르기 어려워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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