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련거사 이백(701)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 秋浦歌 17(추포가 17) 추포가

산곡 2024. 12. 16. 07:23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   秋浦歌 17(추포가 17) 추포가

 

祧波一步地(조파일보지) :

여기서 도파 땅은 한 걸음 남짓

 

了了語聲聞(료료어성문) :

말하는 소리 똑똑히 들려오는구나

 

闇與山僧別(암여산승별) :

몰래 산 속 스님과 이별하고

 

低頭禮白雲(저두례백운) :

머리 숙여 흰 구름에도 인사하며 떠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