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뉘 탓에
一雙玄鳥語春朝(일쌍현조어춘조)
쌍지어 봄 아침을 지죄는 제비
花照紅窓影寂寥(화조홍창영적요)
붉은 창엔 쓸쓸타 꽃 그림자들
慵起屛間看石鏡(용기병간간석경)
무료히 거울 들어 마주 대하니
玉顔今日爲誰凋(옥안금일위수조)
이 얼굴 야윗 고야 뉘 탓이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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