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夫子自京經年未歸余題詩以伸情私
(부녀자경경미귀여제시이신정사)
과거 보러 한양가신 서방님 한 해가 지나도록
오지 않아 그 심정을 쓰다
相思苦相思苦(상사고상사고)
보고 싶어 사무치게 보고 싶어
鷄三唱夜五鼓(계삼창야오고)
닭이 세 번 우니 벌써 새벽이네
脉無眠對鴛鴦(맥무면대원앙)
미어지는 가슴 잠 못 이루는 밤 홀로 누우니
淚如雨淚如雨(누여우누여우)
쏟아지는 눈물 빗물같은 눈물
'04) 삼의당김씨(여) 1769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제비 (0) | 2023.01.26 |
---|---|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擣衣詞(도의사) 다듬이질 (0) | 2023.01.19 |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大道(대도) (0) | 2023.01.07 |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折花(절화) 꽃을 꺽으며 (0) | 2022.12.31 |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見陌上採桑女吟(견맥상채산여음) (0) | 2022.12.2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