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夏日卽事 1首(하일즉사1수)
晴牕睡起日將晩(청창수기일장만)
잠깨어보니 창밖비는 개이고 해는 저문데
黃鳥何心啼後苑(황조하심제후원)
꾀꼬리는 어쩌자고 뒤뜰에서 울어대나
門外鞦韆有消息(문외추천유소식)
문 밖에선 그네 뛴다는 소식 들리니
一年年事又過半(일년년사우과반)
올 한해도 벌써 반 너머 지나갔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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