圃隱 鄭夢周(포은정몽주). 오호도(嗚呼島)
三傑徒勞作漢臣(삼걸도로작한신) :
세 호걸들 헛된 수고로 한나라 신하 되었느나
一時功業竟成塵(일시공업경성진) :
한 시대의 공업이 필경은 흙먼지로 되었구나
只今留得嗚呼島(지금유득오호도) :
다만 지금은 오호도만 남아서
長使行人淚滿巾(장사행인루만건) :
길이 행인으로 하여금 눈물이 수건에 가득하게 한다
'11) 포은 정몽주(1337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圃隱 鄭夢周(포은정몽주). 주중야흥(舟中夜興) 배안, 밤 흥취 (0) | 2023.12.24 |
---|---|
圃隱 鄭夢周(포은정몽주). 양자강선상(楊子江船上)양자강 배 위에서 (0) | 2023.12.15 |
圃隱 鄭夢周(포은정몽주). 양자강(楊子江) (0) | 2023.11.28 |
圃隱 鄭夢周(포은정몽주). 숙탕참(宿湯站) 탕참에서 묵으며 (0) | 2023.11.19 |
圃隱 鄭夢周(포은정몽주). 증상주김선치상국 (贈尙州金先致相國) 상주의 김선치 상국에게 (0) | 2023.11.0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