孤雲 崔致遠(고운 최치원). 途中作(도중작) 도중에 짓다
東飄西轉路岐塵(동표서전로기진) :
이리저리 갈림길 동서로 떠도는 신세
獨策羸驂幾苦辛(독책리참기고신) :
나는 채찍 맞은 파리한 말 , 고생한지 몇 년인가
不是不知歸去好(부시부지귀거호) :
돌아감이 좋은 줄 모르는 것 아니네
只緣歸去又家貧(지연귀거우가빈) :
돌아가도 또 가난하기 때문이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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