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誡人 2(계인 2) 사람을 경계함
此身若信同泡幻(차신약신동포환) :
이 몸이 만일 포말 같은 환영임을 믿는다면
刀割香塗豈二心(도할향도기이심) :
칼로 자르고 향기로 바름이 어찌 다른 일일까.
只爲多生顚倒執(지위다생전도집) :
다만 거꾸러지고 넘어지는 삶이 많아져
順違波裡枉遭沈(순위파이왕조침) :
순경과 역경의 물결 속에 잘못 만나 빠지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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