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偶 書 (우 서)우연히 짓다
邯鄲枕上事荒唐(감단침상사황당) :
한단지몽의 일도 황당하지만
寵辱眞同夢一場(총욕진동몽일장) :
총애와 영욕이란 모두 한바탕의 꿈.
盡道吾能窮此理(진도오능궁차리) :
모두들 내가 이 이치에 통했다 말하나
逢些順境却顚忙(봉사순경각전망) :
작은 순풍의 경지만 만나도 허둥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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