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誡人 1(계인 1)
사람을 경계함
嬌言令色雖足恭(교언영색수족공) :
듣기 좋은 말, 착한 얼굴빛 공손한 듯해도
爭奈利刀藏笑中(쟁내리도장소중) :
웃음 속에 감추어진 날카로운 칼날 어찌하나.
質直無華無詐委(질직무화무사위) :
화려하지 않아 질박하고 속임 수 없다면
是名眞實道人風(시명진실도인풍) :
이것을 이름붙이면 진실한 도인의 풍모이어라.
'복암노인 충지(1226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自靑巖將還鷄峯有作(자청암장환계봉유작) (0) | 2023.04.20 |
---|---|
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誡人 2(계인 2) 사람을 경계함 (0) | 2023.04.13 |
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偶 書 (우 서)우연히 짓다 (0) | 2023.03.30 |
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睡 起 (수 기)졸다가 깨어나다 (0) | 2023.03.23 |
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山中春日(산중춘일) 산속 봄 (0) | 2023.03.1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