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암노인 충지(1226)

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誡人 1(계인 1)사람을 경계함

산곡 2023. 4. 6. 08:14

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    誡人 1(계인 1)

사람을 경계함

 

 

嬌言令色雖足恭(교언영색수족공) :

듣기 좋은 말, 착한 얼굴빛 공손한 듯해도

爭奈利刀藏笑中(쟁내리도장소중) :

웃음 속에 감추어진 날카로운 칼날 어찌하나.

 

質直無華無詐委(질직무화무사위) :

화려하지 않아 질박하고 속임 수 없다면

 

是名眞實道人風(시명진실도인풍) :

이것을 이름붙이면 진실한 도인의 풍모이어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