漢陰 李德馨[한음 이덕형]. 題三足堂[제삼족당] 삼족당에 쓰다.
野色煙中隱[야색연중은] :
들판의 정경은 안개 속에 숨고
灘聲月下寒[탄성월하한] :
여울물 소리 달빛 아래 쓸쓸하네.
秋風吹不盡[추풍취부진] :
가을 바람 불면서 그치지 않으니
淸興暮江干[청흥모강간] :
저무는 강 줄기에 맑은 흥이 이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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