白沙 李恒福[백사 이항복]. 梧老次韻又次却寄 1[오로차운우차각기 1]오리 노인이 운을 차하니 또 차하여 다시 부치다.
白沙 李恒福[백사 이항복]. 梧老次韻又次却寄 1[오로차운우차각기 1]오리 노인이 운을 차하니 또 차하여 다시 부치다. 負國生無面[부국생무면] : 나라 저버리니 살아 만날 수 없지만 歸田死有辭[귀전사유사] : 전원에 돌아가면 죽어서 할 말 있네. 東城有遺老[동성유유로] : 동쪽 성에 살아남은 늙은이 있으니 書迹慰幽思[서적위유사] : 글 자취가 그윽한 생각 위로해 주네. 梧老[오로]:梧里[오리] 李元翼[이원익 1547-1634]의 호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