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의자 혜심(1178)

無衣子 慧諶(무의자 혜심). 遊 山(유 산 )산에서 놀다

산곡 2022. 11. 30. 09:16

無衣子 慧諶(무의자 혜심).   遊 山(유 산 )산에서 놀다

 

 

臨溪濯我足(임계탁아족) :

개울에서 발을 씻으며

 

看山淸我目(간산청아목) :

산을 바라보니 내 눈이 맑아진다

 

不夢閑榮辱(불몽한영욕) :

부질없는 영욕은 꿈꾸지 않아

此外更無覓(차외갱무멱) :

이외에 다시 찾을 것이 없도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