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西窓(서창)
寂寂空庭上(적적공정상)
인적 없는 쓸쓸한 비인 뜰 위에
蕭蕭聞葉下(소소문엽하)
잎사귀만 우수수 외로이 지네
詩思何處多(시사하처다)
이 심회 풀 길 없어 서창을 여니
明月西窓夜(명월서챵야)
하늘이라 밝은 달 못내 설구나
'04) 삼의당김씨(여) 1769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淸夜汲水(청야급수) (0) | 2022.11.29 |
---|---|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牧笛 3수(목적 3수) 목동의 피리소리 (0) | 2022.11.23 |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逢美人(봉미인) 임을 만나다 (0) | 2022.11.07 |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秋夜雨 2수(추야우 2수)가을밤비 (0) | 2022.10.27 |
三宜堂 金氏(삼의당 김씨). 對花(대화) (0) | 2022.10.1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