退溪 李滉[퇴계 이황]. 寄贈李仲久三絶 2(기증이중구삼절 2)
이중구에게 3절을 부쳐 보내다.
晩從書裏悟迷塗[만종서리오미도] :
만년에 쫓는 글 속에서 길 헤매는걸 깨우치고
病業還慙大丈夫[병업환참대장부] :
병이 두려워 부끄럽게 물러나는 대장부라네.
爲問靜存存底事[위문정존존저사] :
정존(이중구)을 부르려 하나 비웃음이 있어서
書來肝膽好相輸[서래간담호상륜] :
속 마음 글로 돌아 오니 서로의 우의를 보내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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