退溪 李滉[퇴계 이황]. 寄贈李仲久三絶 3[기증이중구삼절 3]
이중구에게 3절을 부쳐 보내다.
山木何能便秀穹[산목하능편수궁] :
산의 나무는 어찌 능히 편안히 하늘에 솟아나나
存心要在積年功[존심요재적년공] :
요긴한 곳에 새겨둔 마음에 여러해 공이 쌓이네.
君看日夜東流水[군간일야동류수] :
그대 보게나 밤과 낮 동쪽으로 물이 흐르는것은
放海先從一坎中[방해선종일감중] :
먼저 쫓아서 바다로 떠나가니 구덩이 속 같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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