李玉峯(이옥봉). 離愁(이수) 이별의 슬픔
深情容易寄[심정용이기]
깊은 정을 드리기는 아주 쉬운데
欲說更含羞[욕설갱함수]
말 하려니 또 부끄러움만 머금네
若問香閨信[약문향규신]
만약 소녀의 방 소식을 물으시면
殘粧獨依樓[잔장독의루]
화장도 지운채 누대에 홀로 기대고 있다 하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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