明齋 尹 拯(명재 윤 증). 有 感 2(유 감 2) 느끼는 바가 있어 明齋 尹 拯(명재 윤 증). 有 感 2(유 감 2) 느끼는 바가 있어 自知無用物(자지무용물) 스스로 쓸모없는 존재임을 아니 宜敎閑處着(의교한처착) 마땅히 한가한 곳을 정해야 겠네 萬事已灰心(만사이회심) 여러 가지 온갖 일들은 이미 관심 밖이니 隨身一服藥(수신일복약) 내 몸 상태에 따라 약이나 한 번 먹어야겠네 58) 명재 윤 증(1629) 2023.03.27
明齋 尹 拯(명재 윤 증). 有 感 1(유 감 1)느끼는 바가 있어 明齋 尹 拯(명재 윤 증). 有 感 1(유 감 1)느끼는 바가 있어 懦緩吾常病(나완오상병) 나약하고 느린 것이 내 고질병이라 營爲事轉拙(영위사전졸) 무슨 일을 하든지 서툴기만 하네 二者不奈何(이자불내하) 이 두가지 나쁜 버릇을 어찌하지 못할 바에는 居然無用物(거연무용물) 심심하고 무료하게 지내며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야 겠네 58) 명재 윤 증(1629) 2023.03.2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