圃隱 鄭夢周 (포은 정몽주). 京城食瓜(경성식과)
경성에서 오이를 먹다
憶在靑門灌漑多 (억재청문관개다)
기억하건대 물 대기가 잘되었던 청문靑門에서도
暮春方見長新芽 (모춘방견장신아)
늦봄이 되어서야 새싹이 자라는 모습을 두루 보았었는데
江南地暖生成早 (강남지난생성조)
강남江南 땅이 따뜻해서 일찍 자라니
四月中旬已食瓜 (사월중순이식과)
4월 중순에 벌써 오이를 먹는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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