玉峯 白光勳(옥봉 백광훈). 題金季綏畵八幅 2(제김계수화팔폭2)
김계수의 그림 여덟 폭에 쓴 시. 夕陽(석양)
不知醉行緩 (불지취행완)
취한 걸음 더딘 줄 몰랐었는데
但道歸路長 (단도귀로장)
갈 길이 멀다고 말을 하누나.
寒鴉亦何事 (한아역하사)
갈까마귀 너는 또 무슨 일이냐
山外是斜陽 (산외시사양)
산 너머엔 어느새 석양이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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