玉峯 白光勳(옥봉 백광훈). 龍江別成甫(용강별성보)
용강서 성보와 이별하다
千里奈君別(천리내군별) :
천리 멀리 어찌 그대를 보내나
起看中夜行(기간중야행) :
한 밤에 떠나는 그 대를 일어나 본다
孤舟去已遠(고주거이원) :
외로운 배는 떠나 이미 멀어졌는데
月落寒江鳴(월락한강명) :
달은 지고 차가운 강은 소리내어 우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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