白沙 李恒福(백사 이항복). 春日春遊(춘일춘유) 봄놀이
芳郊氣煖惠風徐(방교기난혜풍서) :
꽃다운 들판, 날은 화창하고 바람 살랑거리고
天朗衣輕體自舒(천랑의경체자서) :
하늘은 맑고 옷차림은 가벼워 몸은 편안하다
縱蹇平原隨所往(종건평원수소왕) :
둔한 말이라도 말 가는 대로 들판을 따라가며
杜鵑多處少蹰躇(두견다처소주저) :
두견화가 많은 곳에선 잠깐 머뭇거리며 논다
'43) 백사 이항복(1556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白沙 李恒福(백사 이항복). 福泉寺東臺題僧軸(복천사동대제승축) (0) | 2023.01.24 |
---|---|
白沙 李恒福(백사 이항복). 往心里瞻望都城有感 (0) | 2023.01.17 |
白沙 李恒福(백사 이항복). 德山驛(덕산역) 덕산역에서 (0) | 2023.01.04 |
白沙 李恒福(백사 이항복). 二月初六日到北靑(이월초육일도북청) (0) | 2022.12.23 |
白沙 李恒福(백사 이항복). 二月初六日到北靑(이월초육일도북청) (0) | 2022.12.1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