竹田 韓相哲(죽전 한상철). 刺槐腕輪(자괴완륜) 아까시꽃 팔찌
刺槐如白玉(자괴여백옥)
아까시아 꽃은 흰 옥과 같아
折花作腕輪(절화작완륜)
한송이 꺽어 팔찌를 만든다네
濃香自懜遊(농향자몽유)
짙은 향은 스스로 몽유에 빠트리고
甘味使踏雲(감미사답운)
달콤한 맛은 구름을 밝도록 시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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