紫蝦 申緯(자하 신위). 掌中杯(장중배) 손 안의 잔
耳朶有聞旋旋忘(이타유문선선망)
귀에 들은 말 있으면 그래저래 잊고
眼兒看做不看樣(안아간주불간양)
눈으로 모양도 보지도 않은 듯이 한다
右堪執盞左持螯(우감집잔좌지오)
오른 손에 잔을 잡고 왼손으로는 조개반찬 잡아야지
只知雙手執金巵(지지쌍수집금치)
오직 두 손으로 금잔만 잡을 줄 아는구나
'67) 자하 신위(1769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紫蝦 申緯(자하 신위). 雜書(잡서) 잡서 (0) | 2023.01.05 |
---|---|
紫蝦 申緯(자하 신위). 屬秋史(속추사) 추사에게 (0) | 2022.12.30 |
紫蝦 申緯(자하 신위). 墨竹圖 2수(묵죽도) (0) | 2022.12.18 |
紫霞 申緯(자하 신위). 月挂嶺(월괘령)달 걸린 고개 (0) | 2022.12.11 |
紫蝦 申緯(자하 신위). 白羽山(백우산) 백우산 (0) | 2022.12.0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