芝峯 李睟光(지봉 이수광). 白雪曲(백설곡) 흰눈노래
窓前今夜雪(창전금야설)
창가에 오늘 밤 눈이 내렸는지
滿地白皚皚(만지백애애)
온 땅 가득 허옇구나
見影方知月(견영방지월)
그림자를 보고 바야흐로 달이 뜬 것을 알았고
聞香始辨梅(문향시변매)
향기를 맡고서야 비로소 매화꽃 핀 것을 알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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