蓀谷 李達 (손곡 이달). 挽南格庵(만남격암) 남격암의 만사
鸞馭飄然弱水津(난어표연약수진) :
난새 타고 홀연히 약수진 건너가니
君平簾下更何人(군평렴하갱하인) :
엄군평처럼 발 내리고 책 읽은이 또 누가 있는가
床東弟子收遺草(상동제자수유초) :
사위와 제자들이 유고를 모으니
玉洞桃花萬樹春(옥동도화만수춘) :
신선 사는 옥동은 복사꽃 수만 그루가 봄이로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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