陽村 權近(양촌 권근). 入京韻(입경운) 입경운
西渡郊關拭眼看(서도교관식안간) :
서녘으로 들을 건너 눈을 씻고 바라보니
望中遙喜見崧山(망중요희견숭산) :
눈앞에 아득히 반갑구나, 송악산이 보이네.
此身再荷生成力(차신재하생성력) :
이 몸 다시 또 큰 은혜 입었으니
頭上天光咫尺間(두상천광지척간) :
머리 위 하늘빛이 지척의 사이에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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