陽村 權近(양촌 권근). 擊甕圖(격옹도)옹기를 깨뜨리는 그림
玉斗碎時虧覇業(옥두쇄시휴패업) :
옥두가 부서질 때 이미 패업은 이지러지고
珊瑚擊處有驕心(산호격처유교심) :
산호를 처깨뜨리는 곳에 교만한 마음이 있도다
爭如幼日多奇氣(쟁여유일다기기) :
어찌 어릴 때의 그 기특한 기상이 있음 만하리오
倉卒全人慮已深(창졸전인려이심) :
급한 때에 사람을 건졌으니 생각이 이미 깊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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