陽村 權近(양촌 권근). 오빈역(吳濱驛)
樓外長江野外山(수외장강야외산)
누대 밖에 가람이요 들 밖에 산이로다
好風常在兩楹間(호풍상재양영간)
좋은 풍경 언제나 이 사이에 있다
登臨縱是淸肌骨(등림종시청기골)
등림하니 뼈속까지 시원하지만
揮汗田夫可忍看(휘한전부가인간)
땀 흘리는 농부를 차마 못 본다
'15) 양촌 권근(1352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陽村 權近(양촌 권근). 詠竹韻(영죽운)대나무를 노래함 (0) | 2023.02.04 |
---|---|
陽村 權近(양촌 권근). 擊甕圖(격옹도)옹기를 깨뜨리는 그림 (2) | 2023.01.28 |
陽村 權近(양촌 권근). 入京韻(입경운) 입경운 (0) | 2023.01.15 |
陽村 權近(양촌 권근). 仲秋 3수(중추 3수) 추석 (0) | 2023.01.08 |
陽村 權近(양촌 권근). 東臨路上(동림노상) 동림 길에서 (0) | 2023.01.0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