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련거사 이백(701)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 夏日山中(하일산중)여름 산속

산곡 2022. 12. 19. 18:51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    夏日山中(하일산중)여름 산속

 

 

懶搖白羽扇(나요백우선) :

흰 깃털부채 나른히 부치며

 

裸體靑林中(나체청림중) :

푸른 숲속에 벗은 채로 있다

 

脫巾掛石壁(탈건괘석벽) :

수건 벗어, 바위에 걸어두니

 

露頂灑松風(노정쇄송풍) :

맨 이마를 솔바람이 씻어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