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 白 鷺 (백 로) 해오라기
白鷺下秋水 (백로하추수)
백로가 가을 맑은 물에 내리는데
孤飛如墜霜 (고비여추상)
외로이 날다가 마치 흰서리 날리듯 내려와서
心閑且未去 (심한차미거)
마음 한가함인가 얼마동안 가지않고
獨立沙洲傍 (돌립사주방)
모래섬 가에 홀로 서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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