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련거사 이백(701)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 白 鷺 (백 로) 해오라기

산곡 2024. 9. 9. 08:09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    白 鷺 (백 로) 해오라기

 

白鷺下秋水 (백로하추수)

백로가 가을 맑은 물에 내리는데

 

孤飛如墜霜 (고비여추상)

외로이 날다가 마치 흰서리 날리듯 내려와서

 

心閑且未去 (심한차미거)

마음 한가함인가 얼마동안 가지않고

 

獨立沙洲傍 (돌립사주방)

모래섬 가에 홀로 서 있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