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련거사 이백(701)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 江南雨初歇(강남우초헐)

산곡 2024. 9. 1. 17:04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    江南雨初歇(강남우초헐)

 

江南雨初歇(강남우초헐)

강남쪽에 오던 비가 막 그치니,

 

山晴雲猶濕(산청운유습) :

산은 맑으나 구름 아직 젖었네.

 

未可動歸橈(미가동귀요) :

배돌려 노를 저을수 없는 것은,

 

前溪風正急(전계풍정급) :

앞 내에 바람이 세기 때문일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