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련거사 이백(701)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 王昭君(왕소군) 왕소군

산곡 2024. 9. 28. 09:10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   王昭君(왕소군)  왕소군

 

昭君拂玉鞍 (소군불옥안)

소군이 구슬 안장을 떨치고

 

上馬啼紅頰 (상마제홍협)

말 위에 올라 붉은 두 뺨에 눈물 흘리네.

 

今日漢宮人 (금일한궁인)

오늘은 한나라의 궁녀이지만

 

明朝胡地妾 (명조호지첩)

내일 아침에는 오랑캐의 첩이 되겠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