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련거사 이백(701)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 山中問答(산중문답) 산중문답

산곡 2024. 8. 24. 08:06

靑蓮居士 李白(청련거사 이백).    山中問答(산중문답) 산중문답

 

問余何事棲碧山(문여하사서벽산)

묻노니, 그대는 왜 푸른 산에 사는가

 

笑而不答心自閑(소이부답심자한)

웃을 뿐, 답은 않고 마음이 한가롭네

 

桃花流水杳然去(도화유수묘연거)

복사꽃 띄워 물은 아득히 흘러가나니

 

別有天地非人間(별유천지비인간)

별천지일세, 인간 세상 아니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