順菴 安鼎福 (순암 안정복). 感 懷 1(감 회 1) 감회
工夫散誕不成章(공부산탄불성장)
공부에 등한하여 문장을 이루지도 못하고
八十光陰病裡忙(팔십광음병리망)
80년 세월만 병든 가운데 바빴네
惜寸素心猶未已(석촌소심유미이)
짧은 시간도 아끼려는 본마음은 여전히 남아 있어
窓前日影坐商量(창전일영좌상량)
그림자 어리는 창 앞에 앉아 생가에 잠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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