향산거사 백거이(772)

香山居士 白居易(향산거사 백거이). 夜 雪 (야 설) 밤에 내린 눈

산곡 2023. 5. 24. 06:43

香山居士 白居易(향산거사 백거이).   夜 雪 (야 설) 밤에 내린 눈

 

 

已訝衾枕冷(이아금침랭) :

춥다고 여겼더니 이부자리 차가워

 

復見窓戶明(부견창호명) :

창문이 밝아옴을 이제 다시 보는구나.

 

夜深知雪重(야심지설중) :

밤이 깊어 눈 많이 내린 것 알겠으니

 

時聞折竹聲(시문절죽성) :

때때로 대나무 꺾어지는 소리 들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