鶴峯 金誠一(학봉 김성일). 殘 菊(잔 국) 시들은 국화꽃
不分河陽樹(부분하양수) :
하양 땅의 나무는 내 분수 아니고
偏憐楚澤枝(편련초택지) :
초택의 국화 가지가 특별히 좋아라.
相看意不盡(상간의부진) :
서로 보아 무궁한 뜻 다하지 않아
歲暮更含悲(세모갱함비) :
저무는 해에 다시 슬픔을 머금었구나
'36) 학봉 김성일(1538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鶴峯 金誠一(학봉 김성일). 競渡日有感(경도일유감) (0) | 2022.11.27 |
---|---|
鶴峯 金誠一(학봉 김성일). 陶山梧竹滿庭(도산오죽만정) (0) | 2022.11.19 |
鶴峯 金誠一(학봉 김성일). 矗石樓(촉석루) 촉석루에서 (0) | 2022.11.13 |
鶴峯 金誠一(학봉 김성일). 暮 春(모 춘) 늦은 봄 (0) | 2022.11.04 |
鶴峯 金誠一(학봉 김성일). 劍 歌(검 가) 칼을 노래함 (0) | 2022.10.1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