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봉 김성일(1538)

鶴峯 金誠一(학봉 김성일). 劍 歌(검 가) 칼을 노래함

산곡 2022. 10. 11. 19:58

鶴峯 金誠一(학봉 김성일).    劍 歌(검 가) 칼을 노래함

 

 

劍歌歌正苦(검가가정고) :

칼의 노래를 부르려니 정말 괴로워

 

衰颯壯士顔(쇠삽장사안) :

장사의 얼굴빛이 여위어 꺾여지는구나.

 

出門欲何適(출문욕하적) :

문 나섰으니 어디로 향해 가려는가

門前行路難(문전항노난) :

문 앞에는 가는 길이 험난하기만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