老蜂 金克己(노봉 김극기). 洞仙驛晨興(동선역신흥)동선역의 새벽
竟日長吟蜀道難(경일장음촉도난) :
종일토록 시 촉도난을 읊다가
橫眠始得一身閑(횡면시득일신한) :
가로로 길게 누우니 온 몸이 한가하다
却嫌枕上多情蝶(각혐침상다정접) :
잠자리의 다정한 호접몽이 싫어라
千里慇懃訪故山(천리은근방고산) :
꿈속에 은근히 천리 먼 고향산천 가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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