晦齋 李彦迪 (회재 이언적). 悶 旱 (민 한 ) 가믐 걱정
農圃年年苦旱天(농포년년고한천) :
밭에는 해마다 가믐에 극정이라
邇來林下絶鳴泉(이래림하절명천) :
근래에 숲에는 샘물 소리 끊겼어라.
野人不識幽人意(야인불식유인의) :
시골 사람들, 내 마음 알지 못하고
燒盡靑山作火田(소진청산작화전) :
푸른 산을 불살라 화전을 만드는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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