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의자 혜심(1178)

​無衣子 慧諶(무의자 혜심). 文殊章(문수장) 문수장

산곡 2023. 5. 18. 06:16

無衣子 慧諶(무의자 혜심).   文殊章(문수장) 문수장

  

 

妄認心身受苦輪(망인심신수고륜) :

심신이 고통의 수레바퀴라 잘못 안다면

 

都緣不識天眞佛(도연불식천진불) :

모두가 자연이 부처임을 모르는 탓이라.

欲知法行最初因(욕지법행최초인) :

법의 실천이 최초의 인과임을 알면

 

空本無花天一月(공본무화천일월) :

공간엔 본래 꽃 없고 하늘에 달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