宓庵老人 冲止(복암노인 충지). 禪餘得句書示同袍(선여득구서시동포)
참선하면서 시를 지어 동료에게 보이다
塵刹都廬在一庵(진찰도려재일암) :
속세의 절과 여러 집들 모두 하나의 암자에 있어
不離方丈遍詢南(불리방장편순남) :
한 장의 넓이를 벗어나지 않고도 남방을 두루 돌았도다.
善財何用勤劬甚(선재하용근구심) :
선재동자들은 무엇 때문에 그리 고생을 심하게 하여
百十城中枉歷參(백십성중왕력참) :
53 인 선지직을 찾아 110 성을 차려로 찾아갔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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