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5) 소릉 두보(712)

少陵 杜甫(소릉 두보). 해 민 4 (解 悶 4) 번민을 푼다

산곡 2025. 2. 26. 08:21

少陵 杜甫(소릉 두보).    해 민 4 (解 悶 4) 번민을 푼다

 

沈范早知何水部(침범조지하수부) :

심약과 범운은 하손의 재주를 알았는데

 

曹劉不待薛郞中(조류불대설랑중) :

조식과 유정은 설거를 기다리지 않았다네

 

獨當省署開文苑(독당성서개문원) :

상서성을 혼자 맡아 문단을 열었고

 

兼泛滄浪學釣翁(겸범창랑학조옹) :

창량에 배를 띄워 낚시하는 늙은이나 되리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