尤庵 宋時烈(우암 송시열). 耽羅謫所(탐라적소)
제주도의 귀양지에서
弟兄孫子姪(제형손자질)
아우와 형 손자와 아들 조카가
天外喜同堂(천외희동당)
아득히 먼 곳에서 함께 지내니 기쁘기만 하네
自首何丘首(자수하구수)
허옇게 센 머리로 어찌 고향을 생각하랴
他鄕似故鄕(타향사고향)
낯선 타향이 고향 같기만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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